항상 팀을 만든 후 첫번째 사람을 뽑는건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서 QA팀을 만들고, 처음 QA를 뽑을 경우엔 보통 개발자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그러나 개발자의 인식에서 QA는 자신들이 구현한 기능의 버그가 없는지 검증하는 역활의 사람을 뽑는데 포커싱을 한다.

QA로서 제일 의미없는 경력사항이 프로젝트 참여이다.

어찌보면 모든 QA는 테스트를 한다. 주업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테스트를 잘하는건 면접에서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쉽지 않다.

사람마다 도메인이 다른데 짧은 면접 시간동안 이를 캐치하기엔 쉽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뽑아야할까?

경험상으로 QA로서 필요한 스킬이 어떤게 있을까?

API 검증 능력, SQL 작성 능력, 테스트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 , CI 경험,  코드 작성 및 해석 능력 .....

수많은 능력이 있는데 이를 다 갖춘 사람을 뽑는 건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한정 기간을 늘려서 기다린다고해도 그런 사람이 지원한다는 보장도 없다.

처음에 눈높이를 엄청 올려서 보다가 면접을 보면서 눈높이를 낮춘 경험이 있다.


그나마 빠른 시간 내에 괜찮은 사람을 뽑기 위해선 회사에서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회사에서는 Client 없이 API 테스트이 간혹 필요했으며, 서비스 QA 경험이 갖춘 사람이 필요했다.

그 외에 SQL 조회, CI 관리, 테스트 자동화 등을 진행하지만 이 부분은 들어와서 가르치면서 진행해도 되는 부분 이었다.

이렇게 필요한 스킬을 리스트업하고 그 우선순위를 정한 후 위에서부터 해당 역량을 갖춘 사람을 뽑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그나마 빠르게 사람을 뽑을 수 있었던 것 같다.


PS. 그렇다고 아주 빨리 사람을 뽑을 수 있는건 아니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는 모든 회사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칙의 중요성  (0) 2018.11.29
남은 1달 동안 시도해볼 것  (0) 2018.11.28
팀의 첫 인원을 뽑을때  (0) 2018.11.22
QA는 왜 필요한가?  (0) 2018.11.21
이직 후 2주 차!  (0) 2016.04.28
이게 언제적 동영상이야~  (0) 2014.07.21

+ Recent posts